토너, 에멀젼, 크림을 사용하였음. 팩은 아직 못 사용함.
1. 성능: 이틀밖에 안 써봐서 미백 기능은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촉촉하지만 많이 끈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피부에 살짝 열감이 생기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원래 기능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더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향기: 상, 중, 하 중 중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제품 디자인이 주는 이미지와 향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향이 고급 스럽지는 않지만 무난하고 편안한 중성적 향입니다.
제품 디자인 및 색감이 러블리해서 따뜻한 느낌의 은근한 꽃향을 기대 했는데, 반전이었습니다. 중성적 향이네요. 남자와 같이 써도 무방할 듯 합니다.(나쁜 의미는 아님)
어쨌든 남자 화장품이라 하기에는 향이 부드럽고 여자 화장품이라 하기에는 사랑스러운 향은 아닙니다. 스킨이나 로션을 바를때 상큼한 향이든 따뜻한 향이든 제품이 주는 기분 좋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플이 같이 쓰면 좋은 제품입니다. 남성들도 요즘 미백을 하니까요.
디자인을 차라리 테크노, 심플, 중성적 트렌드 2~30대를 겨냥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3. 딱 마음에 안드는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제품 다 쓰고 다시 쓰고 싶지는 않아요. 다음에 다른 제품에 또 도전해 볼께요.